안녕~
오랜만이야
나는 초아맘 초아라니라고해 ^^
요즘 너무너무 바빠서 티스토리 들어와보질 못했어,,
핑계지만, 너무 소홀히 한거 같아 오늘은 글 하나 써보도록 할께 ^^
요즘 3월이라 너무너무 바빴어,,
바쁜일이 좀 지나고 나니, 몸이 지치더라고,
그래서 우리집이 연신내 역인데, 주말에 집에서 나와서 무작정 걸었드랬지,
근데 너무 좋은 곳을 발견한거야,
혼자 알고싶었지만, 요기다 소개하도록할께,
은평구쪽 사는 사람들은 꼭 한번 걸어거보도록해,
다른 지역사시는 분도 힐링할떄 걷기 좋은 장소니 꼭 한번 오는걸 추천할께
수국사를 일단 치고 가야해~
수국사 주소 :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23길 8-5
주차공간도 충분히 있어요~~
수국사를 천천히 둘러보고 수국사 뒤로 보이는 둘레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^^
수국사 정경도 너무 이뻐요
전 걷는게 목적이라 수국사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~
다음에 가면 꼭 찍어서 사진 보강할꼐요~~
수국사를 지나 뒷쪽으로 가면 바로 이런 둘레길이 나와요~너무 좋아서 걷다가 찰칵~~~
지금은 이른 봄이라 이런데 잎이 하나도 없지만, 4월중순쯤 가면 푸릇푸릇하겠죠?
이제 자주 갈꺼니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찍어 올릴께요.
아직 쌀쌀했지만, 걸으니 너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어요.
이 둘레길이 왜 좋으냐면, 맞은편에 북한산이 보여요
가면서 우아우와를 남발하면서 갔어요,
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?
요즘 나이가 들수록 자연이 좋아진다는데,
삼십대 후반으로 달려가는 저는 너무 좋았네요.
올라가는 내내 보입니다 증말로 저기 앞에보이는 아파트 사시는 분 너무 부러웠어요,
저기는 명당일테니까요.
저는 언제쯤 제 집이 생길까요?
여기에 자랑하는 날이 오겠죠?
제발요~
현위치 보이시나요??
열심히 북한산뷰를 보면서 올라오다보면 봉수대라는 정상이 있어요~
현위치가 봉수대네요~~
계속 평지인 둘레길이다가 마지막에 오르막길 조금 있어요~
딱 운동하기 좋은 코스 입니다.
저기 보이는 두개가 봉수대인거 같아요.
만세운동도 하고 해돋이도 볼수 있는 명소인거 같네요.
해뜨는거 보러오면 완전 사람 많을 거 같아요,.
처음 간 봉수대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. 사진을 또 봐도 상쾌하네요
짜잔!!!
이 뷰를 보러 올라오는 거죠~~
너무 이뻐요,,, 또 가야겠네요, 사진보니.
힘든일이 너무 많았는데, 여기오니 안정이되기도 했지만. 눈물도 터졌어요,
저 날 저를 보신분들은 사연많은 여자구나 했을꺼예요.
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,
그정도로 힐링도 되고 좋았어요,
세상엔 힘든일도 많지만, 좋은 풍경도 있고, 좋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,
지금 제주변에 있는 사람들께 다시한번 감사하게 되네요,
많이 힘들긴 했었나바요,
만감이 교차하면서 펑펑울고 감정을 털어내고 왔던거 같아요,
저처럼 힘드신분 등산을 추천 합니다 ^^
이건 다른날 북한산뷰예요~
이날은 좀 흐렸죠,
비온뒤에 갔더니, 그래도 나름 운치있고 좋았어요,
이 장소를 알고나서 2주도 안되서 3번은 간거 같아요,.
제 최애 장소가 될꺼 같은데, 너무 좋아서 소개시켜드리고 싶어 사진을 찰칵찰칵 했네요.
마지막은 저저~
힘들게 올라와서 이날을 추억하려고 찰칵했네요.
땀범벅이지만 ㅋ땀복도 장착해서 갔어요ㅋㅋ
살빼려고~~~
저처럼 힘든일 있거나, 좋은 경치보고싶은신분들 꼭 가보세요
서울에서 멀리 안나가도 이렇게 좋은 곳이 많아요
저도 이 곳에 이사온지 2년이 넘어가는데 2주전에 알았으니 말이예요.
또 좋은 곳 있음 추천해드릴께요.
오늘은 여기서 끝^^
일합시다 ^^
오늘도 행복하세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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