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영양사의 하루] 김치볶음밥/팽이미소국/계란후라이/샤브샤브샐러드/오리엔탈D/김치/딸기우유
안냥 ~ 난 초아라니라구해~^^ 내 직업인 영양사에 대해 말해보려해, 말해보는거 보단, 기록으로 해두는 차원에서, 24살부터 해서 지금 37살이니까, 지긋지긋하지만, 그래도 열심히 나름 하고 있는 직업이랄까, 나중에 내 딸이 영양사를 한다면 뜯어말리고 싶지만, 영양사를 꿈꾸는 선생님들이 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, 나도 기록으로 남기면 좋을 것 같기도 해서 으흐흐흐 ^^ 급식은 진짜 검식할때 제일 맛있는데, 나만 맛 볼 수 있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. 급식 특성상 배식 할 때 쯤이면 식어서, 특히 열악한 학교 급식 시설이라면,,,,(나라고 말하고 있다) 아침부터 열심히 만드는 거에 비해 애들이 몰라서 너무 슬프다, 담엔 아침부터 점심까지 과정을 올려봐야겠다. 오늘의 식단 김치볶음밥/팽이미소국/계란후라이/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