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 한달살기 리뷰

제주도 한달살기 Ct.1 숙소 지르기 (함덕 바다뷰)

초아라니 2022. 1. 18. 11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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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2월 7일 드디어 질러버렸다............

육아휴직의 끝은 제주도 대망의 제주도 한달살기로!!!!!!!!!!!!!!!!!!!!!!!!!!

숙소 지르면 가는거 아닙니까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2018년 4월 태교여행으로 제주도 가고

2019년 8월 29일 귀요미 딸 김초똥을 낳아서 이때까지 기르느라 고생한 나를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(알아서 잘 커준 이삐 딸을 위해???)

으흐흐흐흐

 

 

그냥 말로만 계속 오빠(남편)한테 이야기하다가 오늘 그냥 숙소 예약 질러브렀으~~~~~~~~~~~~~~

몰라몰라 이제 가는그야~~~~~~~~~~~~~~~~

으흐흐흐흐흐

 

일기처럼 블로그에 남길까 한다,,,,,,,,,,,,나처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~~~

잡담 끝 !!!

 

 

오늘 바로 숙소를 예약한건 아니였고 저번주부터 육퇴를 한 후 슬금슬금 검색을 시작했다,,,,

제주도 한달살기 카페도 가입하고 네이버님께 계속 질문도 여쭈고 요즘은 블로그도 잘되있어서

세상편해진거 같다는 생각을~~(나도 열심히 해야지)

 

 

 

 

 

내 글도 어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~~~

잡담이 많아질 수 있다는건 가만해주셈.........독박육아중인 나는 대화상대가 없,,,,,,,,,,,

여기서 주저리주저리,.,,,신난다........마냥마냥

 

 

일단 제주도 한달살기 카페에 글을 남기니 제주도에서 숙소하시는 사장님???분들이 쪽지도 남겨주시고 이래저래 내가 찾아보고 해서,,,,,,,,,,어느정도 가격 절충선이 보이기 시작했다,,,,,,,,

처음엔 한번 버킷리스트 실행하는거 좀 좋은데 살아야쥐하고독채 위주로 알아봤는데가격이 100~500 사이더라,,,,,,

일단 예상숙소 100~200을 잡고 독채로 알아봤다,......

 

 

 

 

 

우리가족은 성인 2명 18개월 초꼬미 아기 1명인데,,,

오빠는 첫주 마지막주만 있을 예정이여서,,중간에 친정엄마 친구 친언니 등을 부를 예정이라 독채가 우리끼리 써서 맘 편하기도 하고 아기도 있어서 아기 위주의 숙소를 많이 고민했던거 같다,,,

내가 숙소를 고를때 신중히 생각했던 것은

 

 

 

1. 독채 (우리가족끼리 맘편히 놀려고)

2.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 가까이 있는 곳

(운전이 서툴고 아기 위주)

3. 바다뷰 - 아침에 눈 떳을때 바다가 촤아아악

(바다뷰는 포기못해....난 힐링을 해야하니까...서울 우리집 창문열면 옆이 다른 집 뷰...)

4. 아기랑 산책할 제주스러운 산책로

5. 가격은 숙소비만 150~200만원선

 

요정도????

근데 결국 다 맞아떨어진 곳을 발견하고야 말았,,,,,,,,

다른 곳 집이좋고 펜션느낌에 바다뷰 독채 집이 있긴 했는데,,,,,,,,,3층짜리라 초아가 계단도 위험할꺼 같고 아무리 생각해도 안될꺼 같아서 3층짜리 이쁜 펜션느낌과 테라스를 포기하고..........

(신혼이였음 바로 거기했을꺼야,,,엄마는 위대해,,)

빌라느낌이긴하지만 저 위 5가지를 다 충족하는 숙소를 결정!!!!!!

 

이름하여......

 

 

 

 

 

[바당소랑 빌리지]

주소: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29 바당소랑 빌리지 (함덕리 333-4)

날짜: 2021.05.23. 오후 4시 ~ 2021.06.21. 오전 11시

금액 : (제일 궁금해 하실꺼 같아 이건 쪽지 댓글 남겨주심 제가 말씀드릴께요~~근데 사장님이 매달 다르다고 하심,,,,,,,,지금은 코로나라 더 )

 

 

 

 

함덕해수욕장 근처라 편의시설 바다 공항쪽도 가깝고 이쁜 바다뷰도 있고  아기엄마들이 많이 머물렀던거 같은 후기가 많이 보였고...집에 아기의자 작은텐트 젖병소독기등 다 구비되어 있는게 맘에 들어서,,,,,,,,나도 이제 엄마인가 보다 ~~~~~~~~~위치랑 다 내가 생각하는 숙소에 맞길래 바로 예약해 버렸다,,,,,

진짜 여기서 테라스만 있음 엄청 맘에 들었을꺼 같다.......

그래도 지금까지는 뿌듯!!!!!!

아직 안 살아봤지만 느낌이 좋다,,,,,,,,가서 살아보고 후기는 남길께유............

 

 

 

 

일단 오늘 예약은 하고 예약금액의 30% 입금완료~~~~~~

1달전까지는 100% 환불된다고한다,,,,,,

그치만 코로나때문에 못간다 이런 환불은 안된다고 하네유~~

드디어 숙소는 정해졌고 날짜도 정해졌다 ...

떠난다 으흐흐흐흐 계속 생각만하다가 행동으로 옮기니 완전 좋구만,,,,,,,역시 지르고봐야한다,,,,,,,ㅋㅋㅋㅋㅋㅋㅋ

 

이제 육아휴직이 끝나고 복직이 8월이라 초아데리고 물놀이도 하고 싶고 해서

5월 23일~6월 21일 한달살기 결정!!!!!!!!!!!

육아휴직의 끝을 제주도로 불사지르고 일터로 떠나자,,,,,,,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까악,,,,,,,,,,,,,

내일부터 비행기랑 차량을 탁송할지 렌트할지 결정해야겠다,,,,,,,,

결정장애라 ,,,,,,,,,,,,,,,,,,하나 검색 끝나니 또 고민 고민 검색 검색,.......

으흐흐흐흐 그래도 너무 신난다,,,,,,,,

일단 떠나게 됐다,,,,,,,

,,떠나요 셋이서 모든걸 털어버리고~~~~~~~~~

 

육아휴직 버킷리스트 실행하고 복직하겠구만,.,.,.,.,.,.

나랑 비슷한 엄마들이여,,,,,,,,,,,,

떠나라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오늘 주저리주저리 끝!!!!!!!!!!!!!!

너무  게을러서 1년이 지는 지금 포스팅시작~!!!

한달살기 포스팅 스타팅!!!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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